2008년 12월 22일
겨울
드디어 나의 사랑하는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머리카락이 얼어버리는 계절.
젠장. 버스에 지하철 탄 시간이 훨씬 많은데도 마르지도 않고
지하철역부터 회사까지 몇미터 된다고 얼어버리냐-_-
진심이 담긴 글이 잘쓴 글이라는 게 정말 너무 와 닿았다.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읽을때마다 아주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네 -_ -a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떠들다 문득, 나의 스물 다섯 한해가 이렇게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의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따위에서 전혀 느끼지 못했던, '송년'의 느낌이 갑자기 확.
그 아이와 나의 스물 다섯 한 해는 정말 힘들었고, 힘든만큼 더 뿌듯한 한 해였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이 변했다.
작년 이맘때와는 참 많이 다르구나.
졸업과 취업. 회사에서의 어른들과의 세상.
사람들을 끌고 나가는 데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힘들었던 경험.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고, 상극인 사람들을 중재하는 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
지루함을 견디는 방법. 혼자 치과가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현실.
부조리한 현실을 바꾸려는 노력. 계란으로 바위치기. 버리지 않는 희망.
사회적 책임. 나의 우선순위.
사랑과 결혼. 나. 그리고 상대방.
온전한 나 자신의 모습. 솔직한 마음.
그리고 요즘들어 느끼는,
나잇값 따위 못했던 작년 봄학기.
후회하지 않기로 했는데.
뭐 여튼.
12월이 된 지금,
스물 다섯 한 해를 보내면서,
그리고 이제 스물 여섯살이 되면서.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나잇값하면 되지, 그럼 나이많은 게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울 수 있는 거니까.
멋진, 당당한 아가씨가 되면 되는 거니까. 그리고 난 그럴꺼니까 =)
훗 나는 사랑스럽고 멋진 스물 여섯 성냥♡
머리카락이 얼어버리는 계절.
젠장. 버스에 지하철 탄 시간이 훨씬 많은데도 마르지도 않고
지하철역부터 회사까지 몇미터 된다고 얼어버리냐-_-
진심이 담긴 글이 잘쓴 글이라는 게 정말 너무 와 닿았다.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읽을때마다 아주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네 -_ -a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떠들다 문득, 나의 스물 다섯 한해가 이렇게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의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따위에서 전혀 느끼지 못했던, '송년'의 느낌이 갑자기 확.
그 아이와 나의 스물 다섯 한 해는 정말 힘들었고, 힘든만큼 더 뿌듯한 한 해였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이 변했다.
작년 이맘때와는 참 많이 다르구나.
졸업과 취업. 회사에서의 어른들과의 세상.
사람들을 끌고 나가는 데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힘들었던 경험.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고, 상극인 사람들을 중재하는 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
지루함을 견디는 방법. 혼자 치과가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현실.
부조리한 현실을 바꾸려는 노력. 계란으로 바위치기. 버리지 않는 희망.
사회적 책임. 나의 우선순위.
사랑과 결혼. 나. 그리고 상대방.
온전한 나 자신의 모습. 솔직한 마음.
그리고 요즘들어 느끼는,
나잇값 따위 못했던 작년 봄학기.
후회하지 않기로 했는데.
뭐 여튼.
12월이 된 지금,
스물 다섯 한 해를 보내면서,
그리고 이제 스물 여섯살이 되면서.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나잇값하면 되지, 그럼 나이많은 게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울 수 있는 거니까.
멋진, 당당한 아가씨가 되면 되는 거니까. 그리고 난 그럴꺼니까 =)
훗 나는 사랑스럽고 멋진 스물 여섯 성냥♡
# by | 2008/12/22 09:5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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