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1일
Diary_
내게 있어 일기란,
응, 싸이월드에 썼던 일기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내가 보기 위해서, 그냥 너무 끄적이고 싶어서 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보다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바라며 쓴 거다.
대화가 힘든 나의 친구들에게, 나의 근황을 알려주는 최소한의 노력이랄까.
내가 정말 내 맘대로 끄적이는 글들을 보고,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요즘 심경이 어떤지 알아줘.
예전처럼 매일 만나지도 못하고 늘 전화질도 못하지만, 내가 그렇듯, 내게도 관심을 가져줘.
오랜만에 만났을 때, 내가 어색하지 않게.
이런 마음이었지 뭐
이제 아마 한동안은 또 일기 안쓸 것 같다.
세상과 동떨어져 살고 싶어졌어
만약에 혹시라도 궁금하면
그냥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열심히 뮤지컬을 배우고, 재즈댄스를 배우고.
내게 남은 마지막 낙일테니_
# by | 2008/12/01 10:38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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